‘APEC-VC B2B 홍보·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서울--(뉴스와이어)--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환경기업을 대상으로 ‘APEC-VC 중소환경기업 기술 B2B 홍보·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6월 2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PEC-VC 국제환경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우수한 국내 환경기술을 아·태 지역에 홍보하고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자사 기술을 소개하는 맞춤형 홍보·교육 영상 제작 지원과 함께, 국제환경기술교육센터 내 기업 전용 소개 페이지 개설 및 온라인 홍보가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우수 환경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10개 사로,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 기업과 예비순위 기업이 각각 선정된다. 1차 적격 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기업이 결정되며, 평가 항목은 기술성, 차별성, 탄소중립 등 정책 연계성, 해외 수출 가능성, 영상 제작 타당성 등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9일(월)부터 6월 27일(금) 16:00까지 이메일(minju4022@keiti.re.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접수는 불가하다. 신청 시에는 사업신청서, 납세완납증명서, 기업 인증서 등 필수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우수 환경기술의 글로벌 확산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중소환경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소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 성장의 핵심인 녹색 기술과 녹색 상품의 개발·보급 촉진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환경 산업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주요 업무로는 녹색 환경 기술 개발과 환경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환경 산업 기술 정보의 수집 및 보급 등 업무, 국내 산업과 사회를 지속 가능한 생산 소비 체제로 유도하기 위한 환경 마트 제도 운영 추진 등이 있다. 또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저탄소 녹색 성장에 대한 비전 및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 성장 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