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리단길을 ‘까리하게’ 알린다… 성남 미금역 까치상인회 서포터즈단 본격 활동 시작

2025-05-20 16:28 출처: 까치상인회

‘2025 까리단길 서포터즈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뉴스와이어)--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해 있는 ‘까리단길’을 홍보하기 위한 ‘까치상인회 서포터즈단’(이하 서포터즈단)이 지난달 30일 오후 3시 구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까지상인회 회장과 임원진 및 지역 상인들이 대거 참석해 서포터즈단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기대 효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단은 SNS 활용에 능숙한 청년 6명으로 구성됐으며, 까리단길 공식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젊은 세대의 감각을 반영한 트렌디한 콘텐츠를 통해 까리단길의 개성과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단은 약 2개월간 고객의 입장에서 까리단길에 입점한 점포들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맛집 리뷰, 상점 소개, 거리 풍경 등 다양한 주제를 SNS 콘텐츠로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주요 SNS 채널을 통해 확산될 예정이며, 까리단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까리단길은 분당구 미금역 인근에 위치한 ‘까치마을 먹자골목’의 새로운 명칭으로, ‘멋지다’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 ‘까리하다’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최근에는 골목 특유의 정취와 개성 있는 상점들로 주목받고 있으며,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까치상인회는 이번 서포터즈단 운영을 계기로 지역 상권과의 시너지 강화, 고객 유입 확대, 까리단길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까치상인회는 오는 6월 중 ‘까리단길 마실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푸드존, 체험 부스,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되며, 서포터즈단도 축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온라인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축제를 통해 까리단길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까치상인회 소개

까치상인회(까리단길 상인회)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특화거리 ‘까리단길’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까리단길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과 상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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